치실을 꾸준히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듭니다.“오늘은 아무것도 안 나왔는데, 이걸 굳이 해야 하나?”“음식이 끼지도 않는데 매일 할 필요가 있나?” 이 질문은 꽤 합리적입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으면, 하고 있는 행동이 실제로 의미가 있는지 의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치실은 원래 뭔가를 눈에 띄게 꺼내는 도구라기보다,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에서 문제를 만들기 전에 플라그를 끊어내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치실과 다른 치간세정도구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뿐 아니라, 그 부위에 형성되는 세균막인 플라그를 제거하며, 칫솔모만으로는 이런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닦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음식물이 안 나와도, 치실이 실제로 제거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치실을 할 때 아무것도..